Tag Archives: web 2.0

Web2.0에 망설이는 대기업(2) – 경영자에게 부여된 과제

Web2.0 관련 과거 기사를 재확인 하려 합니다.

Web의 세계는 User에 의해 정보발신을 주로 Contents로서 활용하는 Social Media로 변모했다. 이 성향은 이후도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럼, Web2.0 현상은 대기업에게 어떠한 과제를 부여하고 있을까? 경영자에게는 어떠한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일까. (湯川抗?富士通)

고교생이 검색 Engine을 만드는 시대

1996년에 세계적으로 4500만명정도라고 했던 Internet User수는 2006년에 10억명을 넘었다고도 말해져, 증가가 정점을 넘었다. 당시의 “Read-Only Web”은 지금은 “Read-Write Web”이 되고, User 생산형 Contents(User Generated Contents:일본에서는 CGM)는 지금까지 없었던 급속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지난 회에서 지적했던 것과 같이, Net 기업이 API를 공개하여 제공하는 Communication Tool의 진화도, 당연한 상황으로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Web의 진화는 기업과 개인의 환경을 상당하게 좁히고 있다. 이것은 대기업이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현상으로, 대기업이 진화하는 Internet 세계를 이해하는 것을 곤란하게 하고 있다.

창립에 필요한 Cost가 저하로 인해, 정말 간단하게 창업가능한 환경이 되어간다고 지난주에 지적했다. 이것은 개인이 기업과 같은 Service를 제공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 미국에서 “resultr”이라고 하는 검색 Site가 공개되었다. 이 Service는 복수의 검색 Engine에 의한 검색결과를 정리해서 표시하는 “Meta Search Engine”. 어떤 검색 Engine의 검색결과를 이용하는가를 선택 해, User가 자기가 원하도록 Custormize된 검색 Engine으로 자유롭게 이름을 붙일 수 있다고 되어 있다. Google등이 공개하고 있는 API가 활용가능하게 되어 있는 지금, 이러한 Site를 작성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이 검색 Site는 당시 15세와 16세의 학생이 학교의 Project의 일부로서 제작했던 점이다. Open Source, API의 공개의 진전은 개인이 제공할 수 있는 Service의 폭을 비약적으로 넓히고 있다. 수년전만 해도, 개인이 개발하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할 정도 였던 Service를 그다지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User라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실제, 어떤 Site를 제작, 제공하는 것이 기업인지, 개인인지를 Site의 겉모습과 Service 내용만으로 구별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일찍부터 지적되어 져 온 , Net에 의한 민주화

게다가, User 생산형 Contents의 증가는 “기업에 있어 필요한 지식은 어디에 있는것인가?”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작년 6월에 공개된, Wired의 편집자인 Jeff Howe씨에 의한 “The Rise of Crowdsourcing”라는 기사는 사원과 사내의 정보가 아닌, 외부의 지식을 유효활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Crowdsourcing”란 그 이름대로, “wisdom of crowds” (궁중의 지혜)와 “outsourcing” (외부위탁)을 합친 합성어로, 의미도 그 합대로 이해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이 기사에서, InnoCentive라는 “연국개발과제를 안고있는 세계 일류 기업과, 그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Top Class의 과학자들”을 Internet을 통해 Matching하는 기업의 예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에 와서, 대규모 R&D는 Matching의 대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기업 경쟁력의 기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이 영역에까지 사외의 자원이 활용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해서, 지금까지의 예상 불가능했던 획기적인 변화가 Internet Business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진술하는 현상은, Internet이 보급되기 시작했을때부터 거론시되었던 미래의 이미지가, 일부 현실화되기 시작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Web2.0이라고 불리는 세계에 관해서는 1990년대후반에 쓰여진 Net의 교과서에 예언되어진 대로의 세계가 실현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예를들면, Necrophonte(? 네크로폰테)는 1995년에 저술한 “Viewing Digital”에서 “OnDemand의 확대” “개개인의 TV국”이라는 말을 놓고, Internet경유로의 개임 영상배신을 예측하고 있다. YouTube의 등장과, 영상배신 Business의 난립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과거의 교과서에는, Internet이 사회의 민주화를 촉진한다고 지적하는 부분이 많다. User 생산형 Contents의 확대는 말하자면 민주화의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Web2.0이라고 하는 Catchphrase라고 거론하고 있는 것도, 이 민주화를 다양한 각도로부터 논하고 있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를 부정하는 용기를

대기업이, Web2.0적인 요소를 자사의 Business로 만들려고하는 것은 확실히 곤란하고, 주저해버리는 것에서 동정의 여지가 있다. 예를들면, 어제오늘이 아니게 엄격해지는 내부통제와 개인정보보호, Security의 여러면에서 생각해봐도, 대기업이 자사의 Resource를 Net상에 Open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자사의 Service를 Open화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Open화된 타사의 API를 활용하는 것으로 양다리를 걸친다는 것도 이해가능하다. Internet의 본질인 “Best Effort”라는 생각법을 Service의 기간부분에 채용하는 것을 허용할 수 있는 대기업은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대규모 기초연구기관을 포함, 고도 기술개발력에 자신을 가지고 있는 핵심 IT기업은, 현재의 Web2.0를 받치고 있는 듯한 간편한 기술자체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것 처럼 인식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요인이상으로, 보다 본질적인 Internet Business로의 진입을 고려하는 것은, 지금까지 대기업을 받쳐 온 기업조직이, 위에서 서술했던 “민주화”의 과정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 있지 않나 싶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항상 반복하고 행하는 Operator는 습관이 되고, 그것은 즉 기업문화가 된다. 그리고, 이 문화적 기반을 받쳐온, 굳건한 기업내의 System 그 자체가 대기업의 강점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해 구축된 관료적 조직은, User는 뒤로하고, 일반 사원의 목소리도 상층부에 도달하기 어려운, 도를 넘어선 음폐체질을 만들어 내었다.

현재 Internet의 진화가 대기업에 부여하고 있는 것은 스스로의 본질적인 강함을 받쳐온 관료조직에 대한 도전이 아닐까.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Internet의 영향은 User뿐 만이 아닌 기업내에도 “민주화”를 가지고 오기 시작했다.

실제, SNS와 Blog에 의해 “Talk Marketing”이 주목되어 지는 것부터도 알 수 있듯이 제품과 Service의 평가는 Web상의 User의 반응에 의존을 거듭하고 있다. 대기업의 사원이 직접 Blog의 User와 대화하는 것으로 평가를 높이는 시험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가 지금까지 써오던 평가방법이 아닌, Internet상에서 형성되어진 User에 의한 평가를 자사의 제품, Service와 인재에 대해 적용하는 것을, 지금까지의 방법으로 이제겨우 Top에 올라온 대기업의 경영자가 인정하는 것은 자기부정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숨겨두고 있다. 그들이 이 같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싶지않은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대기업이라고 해도, 기존의 방법만으로 존재감을 유지하는 것도 곤란할 일일 것이다.

미News Corporation의 Ruvert Mardok 회장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의 MySpace 매수를 “Internet 상에서 존재감이 확대했다”라고 자기평가하고 있다. 기존 Media에 의한 Internet 기업의 매수사례는 반드시 일본의 핵심기업이 참고로 하지 않는부분도 있고, 매수라는 수단을 밟을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Net에서의 존재감을 표현하기에는 User의 소리를 직접 조직내에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는 경영판단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커다란 것, 강한것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변화에 적응가능한 것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라고 Dawin의 말을 수도없이 들은 경영자는 많다라고 생각한다. 많든 적든, 경영자는 매일, 여러가지 변화에 적응하면서 실력을 쌓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Internet Business는 대기업의 경영자가 지금까지 최대의 신뢰를 불러 왔던 조직의 그 자체를 부정하지 않을 수 없는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Web2.0이라고하는 Catchphrase가 주목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대변화로의 기대도 있을 것이다.

대기업이라고 해도, 사원의 의식은 Top이 상상하는 것이상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진화하는 Internet 시대, 대기업의 Top의 용기를 가진 결단을 재촉하고 있다.

<※ “Web2.0에 망설이는 대기업”은 3회연재입니다. 연재일 : 2007년 2월 21일>

위 글은 아래의 기사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다소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글이니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http://it.nikkei.co.jp/internet/news/index.aspx?n=MMITbe000021022007

Web2.0에 망설이는 대기업(1) – 학습 시간은 끝났다.

Web2.0 관련 과거 기사를 재확인 하려 합니다.

“학습 시간은 끝났다” 이것은 작년 2006년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Web2.0 Summit에서 3일간 토론을 들은 후 가장 느낀 점이다. 일본의 핵심 IT 기업은 작년동안, “Web2.0는 무엇인가?” “Web3.0의 세계는 어떻게 되는가?”라는 막연한 테마에 대해서 매번 학습회를 열고 있다. 물론 학습하는 것은 좋은 것 이지만, “Web2.0″이라고 하는 말을 만든, 이 회의를 통해 보였던 것은 “지금은 학습이나 할 때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湯川抗・富士通)

주요 전략가의 전략이 보인 Summit

Web2.0 Summit 2006은, 5000명의 참가희망자 중 1000명밖에 참가가 허용되지 않아, 과거 3회의 conference중에 최대규모였다. 단상의 Speaker진도, IT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 기업의 대표자, Super star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의 유명인들뿐. 게다가,전세계에서, 진화하는 Internet의 갈길을 지켜보는 듯한 광경이었다.

매년 많은 Session에서 Moderator를 담당하고 있는 journalist John Handel(“The search Google이 세계를 바꿨다”의 저자)는 Web2.0 buginess의 향방을 걱정하는 차가운 질문을 여러번 던졌다. 그러나, Google의 Eric Emerson Schmidt CEO, Amarzon.com의 Jeff Bezos CEO, Yahoo 공동 창업자 인 David Filo (인간이 검색한 것이 최고다. 어떠한 최고의 기술이라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를 시작으로 하는 주요 전략가의 발언은 그런 걱정을 다 날려 버리는 것이었다.

그들은 Open화, User참가, interaction의 촉진, Speed 중시의 개발, Web기능의 확충등의 Net의 진화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Service를 투입하고 있고, 혹은 향후 Release할 예정이 있는 것에 강한 인상을 주었다.

예를들면 Google의 Schmidt CEO는 Word Processor와 계산기soft를 사용가능한 “Google Docs & Spreadsheets” 투입의 목적에 대해서, “MicroSoft의 ‘OFFICE’와 다르지 않은, User간의 일상적인 Communication과 Collaboration을 촉진하는 것”에 있다고 주장했다. 기존의 Business Model을 바꾸지 않고, 새로운 가치의 창출을 목표로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MicroSoft 조차, 이런 움직임에는 반대하려 하지 않고, Chief Software Architecture의 Ray Orgy(철자불확실)씨는 “Vista의 최대 특징은, Web Interaction을 support하는 환경구축에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Intel도, Intelchip에 최적화된 Application의 품목의 확충을 향해, 이번 회의에 맞춰 중소기업을 위한 Software Package를 발표하고 있다. 이것은 Blog, RSS Feed, Wiki, SNS용의 Application을 Handle하기 위한 것. Intel과 같은 Hardware Maker도 Internet상의 User참가, Interaction을 염두한 제품을 개발하려는 경향의 표출일 것이다.

창립하기 쉬어진 벤처 기업

Summit에는, 무명의 벤처기업이 새로운 Service를 발표하는 “Lounch Pad”라고 하는 장소가 부여되었다. 이곳에는 200사 이상의 응모로부터 13사가 선택되어, 새로운 Service를 발표했다. 그 거의 대부분이 User참가, Interaction을 위한 기초구조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런, 소위 “Web2.0 벤처”로 유입되는 Risk Money는 증가경향이다. 벤처 캐피털(VC)의 조사회사 Venture One에 의하면, 2005년에는 59사, 2억 5400만 달러로 Web2.0 벤처로의 VC 투자는, 2006년의 제 3, 4분기에는 이미 79사, 4억 5500만 달러로 확대되고 있다.

한면, Web2.0관련 Business는 저Cost로 창업가능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Potal Site”Exsite”의 창업자인 Joe Kraus씨는, Exsite가 Idea에서 창업까지 약 300만 달러가 필요했던반면, 그가 2004년에 설립했던 JotSpot(Wiki를 활용한 기업을 위한 Service. 2006년에 Google가 매수)은 10만달러조차 필요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있다.

Kraus씨는 “창업가가되려면 지금처럼 좋은 시기는 없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싸게 창업 가능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서, Hardware, 회선등 Infra Cost의 저하, Open SourceSoft, Google, Amarzon등의 API 활용등을 들 수 있다.

Google의 창설기로부터 경영진으로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Ram Shriam씨에 의하면 VC의 Session에서도, Web2.0 벤처는 그다지 자금을 필요로 하지않다라는 인식이 있었다. 확실히, 2000년의 Internet bubble이 투자가주도에서 일어났던 것에 비하면, Web2.0이라고 말하는 Business boom은 기술자주도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Net의 진화는 대전제

이들의 업계동향으로 부터 생각해보면, 현재 형성되고 있는 Internet의 진행방향성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Net Business의 주요 전략가들은, Open화, User참가, Interaction을 촉진하기위한 Service를 Speed 중시로 차례차례 투입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 Platform으로서 Web의 기능은, 이후 보다더 중요시 될 것이다.

벤처 기업은 이런 세계에서의 새로운 Communication/Collaboration Tool을 차례차례 개발하고, VC도 이들 기업으로의 적극적인 투자를 행하고 있다. 핵심 Net 기업이 제공하는 API, Open Source는, 기업환경을 점점 용이하게 하고 있다. 그 결과, Web은 User에 의한 정보발신을 주로한 Content로서 활용하는 Social Media로 변모하고 있다.

일본에서 행해지고 있는 학습회등에서는, Net Business의 현 상태을 “Web2.0″이라는 catchphrase를 바탕으로 토론하기때문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Summit에서 주로 토론 된 것은, “2.0”이라는 이름을 지칭하고 있어도, 현 상태의 인식, 장래의 이미지가 아닌, 실제 Service의 향방과 그 방법론이다. 그러나, 그곳에서 볼 수 있는 Internet의 세계는 명확하게, 다시 되돌아 가지는 않을 것이다.

예를들면, 앞으로 User는 스스로 참가 불가능한, 소위 가벼운 마음으로 정보발신할 수 없는 Service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고, Long tail 현상이 없어지는 것도 생각할 수 없다.

대기업이 Net Business를 행하는, 소위 현 상태의 Net Business를 변화 시킬 때, 생산성 및 효율성, 자사의 기존 Business로의 부가가치, 소위 주가로의 영향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Web2.0″을 둘러싼 현 상태도 그 장래의 이미지도 명확하고, 다시 되돌아가지 않는 이상, 사고의 순서가 거꾸로이지 않나 생각 되어 진다.

논하자면, 우선 Internet, 소의 Internet의 진화의 방향성에 적응해 가는 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다음으로 그런 변화에 대응하면서, 생상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한가를 검토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시험적으로도 현재의 Internet Business에 집중하는 것, 그리고, 어떤 형태이든, virtual 세계에서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쪽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학습”만 집착하고, 현재의 Business, 소위 Internet의 진화에 적응하려고하지 않는 기업이, 다음의 진화에 직면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될 것이다.

<※ “Web2.0에 망설이는 대기업”은 3회연재입니다. 연재일:2007년 2월 14일>

위 글은 아래의 기사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다소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글이니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http://it.nikkei.co.jp/internet/news/index.aspx?n=MMITbe000014022007